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불멍화롯대
- 홈라인
- 솔로스토브레인저
- 애견동반캠핑
- 한남동헬리녹스
- 소고기그릴
- 캠핑테이블그릴
- 애견캠핑
- 헬리녹스매장
- 반려견동반캠핑
- 솔로스토브
- 혼마그릴
- 헬리녹스오프라인매장
- 테이블그릴
- 헬리녹스도그코트
- 캠핑일기
- 삼원레져타운
- 헬리녹스
- 캠핑한끼
- 스노우피크
- 삼원레저타운
- 불멍
- 택티컬라인
- 캠핑용품점
- 캠핑숯그릴
- 한남동데이트
- 캠핑화롯대
- 발리스틱스
- 헬리녹스크리에이티브센터
- 혼마공작소
- Today
- Total
목록발리스틱스 (4)
홍시아범의 투머치 캠핑스토리

뭐했다고 벌써 2월인가.. 시간은 나이의 속도에 비례한다더니, 나이가 들수록 하루하루가 더욱 빨리 지나가는듯한 느낌을 지울 수 없다. 모든 순간에 최선을 다하면 후회가 없을 것이라 되뇌어보지만 스스로에 대한 최선의 기준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소심해질 뿐. "그렇다고 후회한들 뭐하리, 가장 중요한 것은 지금 이 순간인 것을!!" '하루가 헛되었다 후회 말라, 헛것이 모여 퇴비가 되리니' - 적명 스님 해외직구로 구입한 '예티 쿨러'와 '고박스'가 도착했다. 사실 쿨러만 구입할 예정이었는데, 와이프에게 장황한 설명과 함께 고박스의 필요성을 어필하여 같이 구입하게 됐다. 기존 수납박스로 스노우피크 쉘컨50을 사용해왔는데, 쉘컨은 정리가 안되고, 뭔가 때려 박는 느낌이 강해 영 불편하더라고. (핑계 아니고 진..

너무 춥다. 캠핑은 가고 싶은데, 날씨는 춥고.. 망설임의 시간으로 2주를 보냈다. 인스타를 보니 설중캠핑의 매력에 빠져 멋지게 찍힌 '텐풍' 사진들이 수 없이 올라온다. 그러나, 나는 알고 있다. 철수할 땐 구정물로 바뀐 눈으로 얼룩진 텐트를 보며 한숨쉬는 그대들의 모습이.. 결국 승자는 '나' 다. '카키색'과 '탄'색이 주를 이루는 캠핑 필드에서 선택장애를 겪고있는 분들에게 두가지 색상이 적절하게 교차되는 우드랜드 카모, 일명 깨구리 문양을 적극 추천한다. '발리스틱스' 이소가스 찍찍이에 군시절 받은 GOP 완전작전 뺏지를 붙이고 싶었는데.. 안보이는거보니 버렸나보다. 박지성의 맨유 입단 덕분에 EPL을 알게된 해축 초짜중의 초짜가 보기에도 손흥민은 정말이지 엄청나다.. 아니, 이렇게 잘할수가 있는..

캠핑 의자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브랜드 중 하나, 바로 '커밋체어'다. 커밋체어는 모터사이클을 타고 캠핑을 즐기는 일명 '모토캠' 추종자들을 위해 미국의 모터사이클 매니아가 가벼운 우드 소재의 접이식 체어를 제작하면서 탄생됐다고 한다. 실제로 커밋체어는 2.4kg의 가벼운 중량, 150kg의 내하중을 버티는 뛰어난 스펙, 우드의 견고함 등으로 캠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데, 많은 이들에게 선택받는 체어이다 보니 커밋체어를 더욱 멋지게 활용할 수 있는 장비들 또한 다양하게 존재한다. 재미있는 사실은 제조국인 미국보다 일본에서 커밋체어에 활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 장비들이 쏟아진다는 사실. (멋스러움을 추구하는 일본의 캠핑문화에서 커밋체어를 그냥 놔둘리가 없지) 커밋체어를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장비들이 존재하..

일본 캠퍼들의 인스타 피드를 돌아다니다보면 가끔씩 보이던 스케이트보드 테이블. 최근 본인이 자주 이용하는 캠핑용품 브랜드 사장님이 이 제품을 판매한다는 이야기를 듣게됐다. 가격의 부담이 엄청났지만, 와이프와 일주일을 고민한 끝에 결국 모시고 오기로 결정. 안사고 후회하느니 사고 후회하는게 마음이 편한 타입이다. 이 제품으로 말할것 같으면, 일본의 캠핑기어 브랜드 발리스틱스(Ballistics)가 제작한 'SBS KIT'를 이용한 사이드테이블 겸 스툴되시겠다. 'SBS KIT'는 '스케이트(S) 보드(B) 스툴(S) 키트'의 줄임말로, 쉽게말해 스케이트보드를 스툴로 만드는데 필요한 다리 부분의 조립용품 세트라고 볼 수 있다. 그 뜻인 즉슨, 스케이트보드 스툴을 만들기 위해선 상판인 데크가 따로 필요하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