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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캠핑아카이브/이거 어때? (14)
홍시아범의 투머치 캠핑스토리

여름과 가을이 적절히 교차해 불어오는 선선한 바람이 캠퍼들을 부르는 가을. 드디어 해외여행 부럽지 않다는 캠핑 최고의 시즌이 돌아왔다. 집 보다 밖이 좋다는 가을 캠핑에서 빼놓을 수 없는 포인트는 모니모니해도 바베큐! 캠핑에 바베큐는 당연한거 아니냐고 물을 수 있지만, 가을 캠핑 바베큐는 뭐랄까.. 라면을 먹기위해 일부러 한강에 나가는 것과 비슷한 느낌이라고나 할까? 나 또한 새롭게 시작할 가을 캠핑을 위해 이번에 바베큐 그릴을 하나 장만했다. 캠핑에 어울리는 활용적인 사이즈와 고급스러운 디자인, 고기 맛을 한 층 업그레이드시켜줄 수 있는 제품이 뭐가 있을까 고민하던 중 구입하게 된 이번 제품 바로 '혼마 그릴' 되시겠다. 정확한 제품명은 '혼마그릴 M-280' 일본의 혼마공작소(SunField)라는 화..

오토캠핑을 시작한 지 2년 가까이 접어든 시점. 최근 캠핑에 대한 회의감에 현타가 오는 시간이 많아졌다. 이유는 단순하다. '먹고, 자고, 사진찍는게 전부인 하루 혹은 이틀의 시간을 캠핑이라고 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 추가적으로 장비 욕심에 백만 원이 돈도 아니게 느껴지는 비현실적인 상황에 대한 두려움도 한몫을 했다. 이러한 생각들은 자연스럽게 나의 관심사를 백패킹 쪽으로 기울게 만들었는데, 문제는 백패킹에 대한 부족한 정보와 또 다시 구입해야 하는 장비들에 대한 금전적인 압박이 상당하다는 점이었다. 하지만, 모든 새로운 도전에는 투자가 필요한 법! 결국, 중복 투자로 사용감이 적은 오토캠핑 장비들을 싸그리 팔아 백패킹에 대한 투자를 시작하기에 이르렀다. 백패킹이라고 칭했지만, 사실은 체중감량과 체력증..

캠핑에 앞서 꼭 챙겨야 하는 용품 중 하나, 바로 보조배터리다. 본인의 스마트폰 충전은 물론이고, 충전식 랜턴과 같은 장비 사용을 위해서라도 보조 배터리는 백패킹, 오토캠핑 구분 없이 항시 챙겨야 하는 구비 목록 중 하나다. 특히, 요즘과 같은 여름철에는 선풍기의 장시간 사용을 위해 꽤나 많은 수의 보조 배터리를 휴대할 수밖에 없는데, 본인 또한 소유하고 있는 다양한 보조 배터리 중 캠핑 일정이나 장소, 상황에 맞춰 적당한 용량과 크기의 제품을 골라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캠핑 시 보조 배터리 사용에는 항상 불편함이 따르는 부분이 하나 있는데, 바로 휴대의 어려움이다. 보조 배터리는 사용 후 매번 충전이 필요한 제품이기에, 오토캠핑 후 모든 용품을 집 안으로 옮기는 이들이 아니고서야 수납박스에 넣었다 뺏..

반려견과 함께 캠핑을 즐기는 캠퍼라면 일명 '애견 해먹'이라 불리는 도그코트 구입을 한 번쯤 고민해봤을 것이다. '내 반려견의 안락함을 위해' 혹은 '편안한 잠자리를 위해' 이 제품이 필요할까..라는 고민. 만약 당신이 오토캠핑을 즐기고 있고, 바닥이 뚫려있는 쉘터를 이용하고 있다면, 이런 고민이 한 번으로 그치진 않았을 것이라 생각된다. 나와 와이프 또한 캠핑을 시작하고서 바닥에 널브러져 있는 아이들이 보기 안쓰러워 애견 해먹을 구입한 케이스다. 캠핑 초창기에는 반려견을 데리고 캠핑장에 갈 엄두를 내지 못했기에 사람이 없는 노지를 전전했는데, 울퉁불퉁한 돌 틈에 쭈그리고 있는 아이들이 어찌나 안쓰러워 보이던지.. 차가운 바닥보다는 나을 거라는 기대감 하나만 가지고 제품을 구입하게 됐다. 그렇게 구입하게..

캠핑 의자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브랜드 중 하나, 바로 '커밋체어'다. 커밋체어는 모터사이클을 타고 캠핑을 즐기는 일명 '모토캠' 추종자들을 위해 미국의 모터사이클 매니아가 가벼운 우드 소재의 접이식 체어를 제작하면서 탄생됐다고 한다. 실제로 커밋체어는 2.4kg의 가벼운 중량, 150kg의 내하중을 버티는 뛰어난 스펙, 우드의 견고함 등으로 캠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데, 많은 이들에게 선택받는 체어이다 보니 커밋체어를 더욱 멋지게 활용할 수 있는 장비들 또한 다양하게 존재한다. 재미있는 사실은 제조국인 미국보다 일본에서 커밋체어에 활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 장비들이 쏟아진다는 사실. (멋스러움을 추구하는 일본의 캠핑문화에서 커밋체어를 그냥 놔둘리가 없지) 커밋체어를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장비들이 존재하..

캠핑 좀 하는 사람이라면 하나쯤은 가지고 있는 장비 중 하나. 국내 캠퍼들에게는 '트란지아반합'으로 더 잘 알려져 있는 바로 '트란지아 메스틴'이다. 반합이라 해서 군용 반합처럼 투박한 디자인을 생각하면 오산이다. 트란지아 메스틴은 깔끔한 디자인에 적당히 작고 가벼운 사이즈, 실제 군용 반합처럼 막 갖다 쓰더라도 벗겨짐이 없는 강한 내구성이 큰 장점으로 꼽힌다. 물론, 이런 장점들 외에도 캠퍼들이 트란지아반합을 필수품처럼 여기는 데에는 '뛰어난 활용성'을 빼놓을 수 없다. 트란지아반합은 음식 조리에 함께 활용할 수 있는 여럿 장비들이 존재한다. 트란지아에서 직접 제작한 것은 아니지만, 트란지아반합의 활용성을 알아본 다양한 브랜드에서 반합 사이즈에 맞춰 장비를 제작·판매하고 있기 때문. 가장 유명한 것은 ..